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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도감 마스터 런칭 후 느낀점 9월 이전부터 썼으니 약 7~8개월 정도 걸렸네요. 첫 번째 작품은 거하게 말아먹었기 때문에 두 번째 작품이라도 잘쓰자! 해서 열심히 썼으나... 역시나 이번 작품도 살살 느낌이 안좋습니다. 변명으로 들릴지는 모르겠지만, 전 작품은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썼기 때문에 글에도 제 스트레스가 묻어나와 읽으시는 분들도 그리 좋은 느낌은 받지 못하셨을겁니다. 하지만 이번 작품은 스트레스가 아닌 어떻게 하면 독자분들께서 좋아할까, 재미있어하실까 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고민했고, 또 반영하였기 때문에 아마 이전 작품과 같은 그런 느낌은 나지 않을겁니다. 현재 원스토어 쪽에 런칭되어 있는데, 현재 시각에서 봤을 때 다운로드 횟수는 약 3100정도. 뭔가 열심히 쓴 것에 비해 꽤나 조회수가 떨어진다는 생각이 들지만, 이전 .. 더보기
자유연재 가능한 웹소설 플랫 로맨스: 네이버 웹소설(로맨스. 판타지올리기에는 애매) 로망띠끄(로맨스만) 미소설(성인 웹소설, 로맨스) 북팔(성인 로맨스) 허니문(로맨스, 로판, 여성분들 다수) 조아라(판타지 올려도되긴함. 그런데 지금 로맨스 강세) 블라이스(로맨스 판타지 나뉘어져 있음. 그런데 지금보면 순위권이 판타지가 강세) 시프트북스(로맨스 외 취급안함.) 원스토어 북스 스튜디오(판타지보다 로맨스가 많음) 판타지: 문피아(판타지 플랫폼의 마지막 희망) 블라이스(인원은 없는데 판타지 올리기에는 나쁘지 않음) 북팔(판타지 키운다는 얘기가 있음) 원스토어 북스 스튜디오(아직 판타지가 죽지는 않은듯함.) 그 외: 브릿G(장르 소설 중 인기 없는 장르 혹은 단편들) 판도라의 상자(카페형식, 성인물들 다수) 톡소다(패러디가 순위권 다먹음) 더보기
제 책이 원스토어북스쪽에 공개되었습니다. 이세계에서 요리사를 꿈꾼다. 표지입니다. 일러스트레이터분께는 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진짜 잘 그려주셨어요 ㅎㅎ 재미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아직까지는 괜찮은 것 같아 뿌듯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릴게요! http://onestore.co.kr/userpoc/ebook/view?pageNumSeries=10&seriesYn=Y&orderedBySeries=recent&pid=H033145793 더보기
글쓰기 강좌 -3- 묘사 더보기
글쓰기 강좌 -2- 문장구사력(필력) 더보기
글쓰기 강좌 -1- 상상력 현재 방송으로 강좌를 찍고 있습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제 트위치 채널 https://www.twitch.tv/qht06 로 와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강좌를 뭘 할지 추천받고 있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댓글로 써주시기 바랍니다. 더보기
원스토어북스 스튜디오에서 공모전하고 있습니다. 저는 하고 싶지만 작품을 만들고 있기에... 할 수가 없네요 뉴뉴... 관심있으신 분들은 참가해보세요 ㅎㅎ 더보기
마지막 홍보겸 이야기하나 쓰고 갑니다 - 어느 산속 노인에 대한 이야기 하늘에서 눈이 내렸다.가루처럼 작은 얼음들을 만질 때마다 차갑게 느껴지는 것이 기분좋았다.어렸을 적, 나이가 드는 것이 그렇게나 기분좋은 일이었지만, 지금은 나이가 들 때마다 늘어나는 주름진 자신의 얼굴을 보면 한숨만 나왔다.나무로 지어진 그의 집안 침대에 누워있는 중년의 여자. 옷은 깨끗했지만, 얼굴과 몸이 핼쑥한 것으로 보아 여자는병에 걸린듯 했다.개울로 나가 얼어버린 냇물을 거울삼아 자신의 얼굴을 보았다. 얼은 개울 때문인지 얼굴의 주름은 작년보다 많아져 있었다. 젊었을 때는 누구 못지않게 잘생겼었던 남자는 아쉬운 표정으로 손으로 얼굴을 만지며 눈가와 입 주변의 주름을 펴보았다잠시 후, 집안에서 비명소리가 들려왔다. 다시 아내의 병이 도진 것이리라남자는 당황한 얼굴로 달려갔다. 그리고 아내의 손을 .. 더보기
오늘 저녁에 사이트 어플만든다고 불태웠습니다.. 저녁 시간을 전부 날려버렸네요. 사이트 어플만들다가... 지금 검수중이니까 아마 얼마 안가면 구글플레이스토어에 올라갈겁니다. 여러분 많이 다운받아주세요~ 더보기
성기사 보시기 전, 제가 쓴 짧은 단편 -빛-을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영상은 2분 43초부터.======================= 붉은색으로 흩뿌려지는 피와 함께 흘러내리는 한 남자의 가벼워진 신체. 흐려지는 시야에는 끝없이 쳐들어오는 병사들이 보였다. 탁한 눈으로 바라보던 남자를 겁에 질린 얼굴로 바라보는 병사는 남자를 찔렀던 칼을 뽑았다.끊임없이 솟구쳐오르는 피가 남자의 갑옷과 얼굴 그리고 찌른 병사의 얼굴과 갑옷을 붉게 물들였다. 피로 물든 철갑옷에 횃불이 비치니 붉은 루비와도 같았다.남자는 무릎을 꿇고 고개를 돌려 뒤를 바라보았다. 웅장한 성당의 안에 있는 오르간 앞에 서 있는 남자아이는 눈에 좌절감을 간직한 채로 남자를 보고 있었다.마지막까지 지켰어야만 하는 아이였지만, 그 아이는 다른 사람에게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