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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진행중/이세계에서 요리사를 꿈꾼다

캐릭터 설정 -주연급-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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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가 길드


브라이언(21,남,전사)


모습 : 

자리에서 일어나 게일에게 손을 내미는 남자. 사방으로 뻗친 머리에 짙은 눈썹과 뭉툭한 코. 말투 뿐만 아니라 얼굴에서도 열정의 냄새가 풀풀 풍기는 남자였다. 목에는 그의 성격을 대변하는 듯한 붉은 스카프를 메고 있었고 가슴에 장착된 갑옷은 어찌나 깔끔한지 게일의 얼굴이 비쳐보였다.

하체에는 양 옆의 골반과 급소부분을 보호할 수 있을 정도의 철판만 덧대어 있었다.


어디든 앞에 서는 것을 좋아하는 전사. 몬스터와 싸울 때도 가장 먼저 선봉으로 나가 전투에 임한다.  무기는 대검을 사용하고 있다.


알리사(엘프,엘프나이 378,인간나이 24,궁수)


모습:

황금보다 진한 깊이 있는 노란색의 긴 머리에 봉긋이 올라온 가슴부터 시작해 아래로 죽 내려오는 가죽 경갑을 입은 여성. 귀걸이가 걸려있는 귀는 그녀의 뒤통수까지 올라갈 정도로 꽤나 기다랬다.

서리한이 낀 것 같은 차디 찬 날카로운 눈이 그녀가 냉정한 류의 인간이라는 것을 알게 해주는 듯 했다.


엘프족의 궁수. 어릴 적부터 항상 훈련과 전투를 반복해왔기 때문에 성격이 차가워졌다. 그녀의 활실력은 길드 내에서도 정평이 나있다.

아름다운 모습에 가까이 다가갔던 남자들은 알리사의 철벽에 결국 꼬리를 말고 도망쳤다. 아무래도 알리사는 자신보다 강한 남자가 아니면 마음을 주지 않을 생각인 것 같다.


라일라(인간,마법사,17)


모습:

현실에 있을 수 없는 비단같은 옅은 분홍빛의 머리가 열린 창문 사이로 약하게 흔들렸다. 반쯤 감긴 눈은 어떻게 보면 잠이 와서 감긴 것 같았지만, 그녀의 눈은 초롱초롱한 것으로 보아 꽤나 느긋한 성격인 듯 보였다.

그녀를 감싸는 로브 사이로 보이는 발달이 덜된 몸에는 팔이 없는 연보랏빛 튜닉과 허벅지까지 오는 얇은 치마가 보였다.


길드의 마법사. 실력은 뛰어나지만 움직이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않기에 돈이 떨어질 때가 아니면 임무를 받지 않는다. 그녀의 이런 모습 때문에 대부분의 파티에서 그녀를 받기를 꺼려하지만, 브라이언은 아랑곳하지않고 그녀를 넣었다.

그 덕분에 브라이언은 아직까지도 그녀를 먹여살리느라 고생하고 있다.



악의 단체(이름 불명)


칼로스(전사,36)


모습:

표정이 없는 사각형의 얼굴에는 그동안의 고생을 고스란히 보여주듯 수많은 상처들이 나있었다. 그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것인지는 몰라도 머리카락은 한 가닥도 없었다.

그가 거둔 로브 사이로 보이는 남청색의 가죽 갑옷과 함께 허리에 찬 검이 보였다.


과거에 당했던 헤일리가 게일에게 복수할 때 따라온 남자. 검으로는 그 누구도 당해낼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한 실력을 가지고 있다.

헤일리를 대하는 말투나 행동을 보면 아무래도 칼로스는 헤일리의 상관인 듯 하다.

수많은 전쟁을 다니며 전쟁의 슬픔을 느낀 칼로스는 인간은 멸종하는 것이 답이라는 생각이 들어 악의 단체에 가입하게 된다.


이슬라(19,도적)


아직 밝혀지지않은 인물. 단검을 들고 있는 것으로 보아 도적인 듯하다. 소름끼치게 웃는 소리와 하는 행동을 보면 성격이 그리 좋아보이지않는 것 같다.

사람을 죽이는 것을 사랑하는 인간이기에 단체에서 한 번 임무를 내리면 그 임무 도중 방해되는 인간들을 전부 몰살 후 도륙한다.